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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나비 로스앤젤레스借金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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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茶々
- 2006/01/11 23:31
はじめまして。
私は日本で暮らしている30代です。
本気で悩んでいる事があり、恥ずかしながらこの場をお借りして皆様からの助言を頂ければと思っております。
実は婚約者はアメリカに滞在中なのですが、自分は収入も少なく相手方に会いに行く為に、ここ何年か旅費等を消費者金融から借金してしまいました・・・。
ところが、最近になって私にアメリカに移住して欲しいと言われ悩んでいます。
借金の事は当然伝えていません。
1年やそこらで返せる金額では無いので、そちらに移った後も返済を続けなくてはいけないのです。
自己破産も考えましたが、カード社会のアメリカでカードが作れないのは不便ですし借りたものは返したいとも思っているので悩んでいます。
学歴も知識も無い私がそちらで収入を得ながら、アメリカの銀行から返済出来るのだろうか?
グリーンカードという物も、私が移住後に申請するそうで、もし仮に自己破産などしてしまったら下りないのでは?? とも、考えてしまいます。
こんな相談は友人などには出来なく、一人で悩んでいます。
皆様の意見をどうかお聞かせください。
- #18
-
どうもなあ、ねこ。さん、以前も別の板で「他人が助けてくれない」と言って、気合いの入った変な人に「助けを期待するのはおかしい」と言われていました。俺もあの時は「助けてくれない」というのは助けない人を恨んでいるのと違うと解釈したけれど、ここでも「婚約者はあなたを日本から渡米『させておいて』旅行費の援助『も』してくれない」、それって気がついてくれない相手を責めてるのかな。それとも援助するのが当たり前って事かな。俺にはあなたは「男が女に親切にするのは当たり前」と言っているように思えます。ある意味「当たり前」ですが、自分の経済状況の説明も相談もないのにそれをしないと言って怒るのは甘ったれじゃないですか。ある意味、「食事に付き合わせておきながら自分の分しか払わない」と文句を言っているのと同じじゃないでしょうか。正直な気持ち、そんなに何回も往復して金銭的な負担に気がつかない男には俺も一言言いたい。けどそれでも何も言わないで結構な額の借金まで作ったトピ主は「都合のいい女」って事じゃん。俺嫌いなのよ、はっきり言わない女。
- #17
-
ごめんなさい!
#8のレスですが、日本語の打てない学校のPCから、文字を貼り付けて書き込んでいたのですが、間違って途中で「書き込み」を押してしまったみたいです。鬼机さんごめんなさい!
- #23
-
- 貧乏人間YAMADA
- 2006/01/15 (Sun) 09:23
- 신고
あらら、トピ主は男性だったんですね。
「男性が女性の援助をするのは当たり前」なら「女性が男性の援助をするのも当たり前」のはずですよね、○○。さん。あなたもその事が言いたかったんですよね?「アメリカにいる彼女が彼氏であるトピ主を渡米させておいて旅行費の援助もしてくれない」と。当然です。男は女を助けるのは当然だけど、いざ女が男を助ける段になるとサヨナラ、なんていう薄情な女じゃないですよね。最低ですよ、そんな女。男女同権の国だもの。女性が強い国だもの。それにこの場合どう見たって女性の方が立場が上っぽいし
- #24
-
ちょっと待って!
日本人男性(文面からすると30代?)が日本で働いて1年かかっても返せない額って、300とかじゃないんじゃないの?普通のサラリーマンなら渡米できるのはGWとか盆休み、年末年始に限られるよね。有給なんて会社によっては取れない所もあるし。そうなると飛行機代だけでポーンと15万、30代のサラリーマンで返せない金額・・・
まあいいか。返すって言ってるんだから。俺も正直、書き込みはしなかったけれど、情けねえ奴!と心の中で叫んでた。でも、あんたなんだかんだ言われてもちゃんとレスつけてきたんだから、俺はそれなりに責任感も誠意もある人だと思う。トピ立てておいて非難されると逃げる人やアドヴァイス貰っておいてありがとうも言わない人ここには沢山いるし、そんな簡単な事からも逃げる人に「金を借りた義務は果たせ」なんて言う資格ないしね。ただ体にだけは気をつけてね。何言われても自己破産っていう手もあるんだから。体壊してまで頑張る必要ないよ。相手の婚約者との相談、うまくいくといいね。俺そう祈ってる。出来ればその相談の結果も書いてくれたら嬉しい。うまくいったらでいいから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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