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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나비 로스앤젤레스Hollywoodの治安
- #1
-
- 0707
- 2004/06/12 09:03
Hollywoodの治安は悪いと聞きますが、具体的にはどのように悪いのでしょうか?今度Hollywood地区に引っ越すことになりとても不安です・・。昼間見た感じではふつうの住宅地でしたが夜行ってみると、ちょっと違ってたような気がしました。TARGETの近くなど、どんな感じなのでしょうか?
- #5
-
#2さんが言っているのは、Hollywoodといっても、観光の人が行くような場所のことだと思います。私は数年Hollywoodに住んでいますが、車が多くて渋滞がひどいことを除けば、気に入ってますよ。特に他の地域と比べて危ないとも思いません。夜は一人で歩かないなど基本的なことを抑えれば、大丈夫ですよ。Targetの近くはHollywoodの中でもWest Hollywoodよりで、けっこう綺麗なところですよね。Hollywood生活楽しんでくださいね。
- #6
-
- アゲハちゃん
- 2004/06/14 (Mon) 12:16
- 신고
ハリウッド地区に7年住んでます。
私が住み始めた頃のハリウッドは、かなり荒んでたけど、ここ3年くらいで、街のイメージはだいぶ良くなったんじゃないかと思います。
でも、今もちょっと昔も変わらず、日常茶飯事かな?と思うことは結構ありますねー。
例えば、、、、
平日/週末問わず、酔っ払い同士の派手なケンカ、ひったくり、ホールドアップ、週末の飲酒による無謀運転の交通事故、手錠を後ろにかけられ警察にボディーサーチされてるギャング風な軍団、一目瞭然で体売ってます!って分かる、下着みたいな服をまとって暗い路地の角に立つ売春婦とオカマちゃん達、お化けルックも多い←それも結構な数、大声でわめく頭のイカれた麻薬中毒者、頭から流血してセブンイレブンに駆け込んで来る男性。。。泥酔して道に倒れ込んでる人などなど、近くに居たら自分にも被害を被りそうなそうな困った人達が溢れている場所だよなーって。
TargetやBest Buyなどが入った新しく出来たショッピングゾーン周辺は、ハリウッドって言っても、ウエストハリウッド地区に隣り合わせる地区だよね?住宅街になってるところも結構あるけど、その辺はそんなに悪い噂も聞かないですけどねー。
個人的には、Sunset/Hollywood/SantaMonica BLVDなどの大通りや、それと交差する、La Brea/Highland/Vine AVE.などは、昼の人通りは普通にあるので、とくにその辺は危険地帯だとは思いません。でも、暗くなり始めると、人通りは確かに減ります。ハリウッド&ハイランド周辺などは、比較的夜でもたくさんの観光客が歩いてるし、これからハリウッドボウルのシーズンなので、その周辺の人通りは倍増します。渋滞やだなー。
週末のSunset/Hollywood/SantaMonica BLVD.沿いのクラブ/バーや1本入ったあたりの隠れクラブ/バーなどは人でごった返すので、酔っ払い、喧嘩のほか、車上荒らしの盗難とか、男性だと『ヤバイ人』に絡まれるとか、結構あるんで、気を付けてねー。それと、セブンイレブンとかライトエイドとかスーパーなんかの駐車場も、昼夜問わず危険ゾーンなので、車停める場所と、周りに怪しい人がいないかどうか確認して、ひとけのない場所に1人になる隙を見せない事も大切かも。
去年の話だけど、私の友達の日本人の男の子で、SelmaってHollywood BLVDから1本入った通りで、夜中の12時半頃に黒人の男性グループに言いがかりをつけられ、財布の中のお金を取られたほか、少し暴力も受けたらしく、ビビったって言ってました。たまたま通りかかった男性に助けを求めたから救われたみたいだけど、人通りがあっても、夜中にフラフラ一人では、歩かない方がいいって言うのは、別にここに限ってって事じゃないよねー。
それと、もう1つ言わせてー!
先週の水曜の夜に、私の友達の日本人の女の子がコリアンタウンでホールドアップに遭ったみたいで、ビックリしました。
仕事帰りで帰宅が11時半頃だったみたいだけど、自宅アパートの前に車を停めるスペースが空いていたので、そこに車を停めて外に出た一瞬の隙に、通りの向こう側から、こっちに向って無理矢理、通りを走って横断して来た『黒人2人組の男性』に胸にガンを突きつけられて、金を出せと言われたそうです。財布を差し出したら、中身だけを抜いて消え去ったみたいだけど、余りにも一瞬の出来事で、自分がこんな目に遭うと思ってなかったから、ショックだ〜!!と泣いていました。
もちろんポリスにレポートをするために速攻911したみたいですが、ポリスが家に来たのは1時間半近く経った後だったみたいで。。。。彼女は今月自分のアパートのエリアを出ていくって決めたみたいです。でも、命奪われなくて良かったとつくづく思うよー。
みんなも気をつけてねー!
- #7
-
- トイプードル2003
- 2004/06/14 (Mon) 22:25
- 신고
私は、子供がいるんです。というわけで、繁華街などがない住宅街に住んでいますが。独身で遊び場が近くないといやだという人はHollywoodは楽しいかも知れませんね。でも私だったら、Santa Monicaとかに住んで、通勤するかな。アゲハちゃんのお友達みたいに、遅く帰ってきた時こわいから。
- #8
-
みなさん、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本当はsanta monica周辺がよかったのですが、条件に合うところがなくて時間もなくて、Hollywoodに決めてしまったのです。しかも1年契約・・・。アメリカ人の友達に言うと、みんな口をそろえて、危険危険って言うので、不安でした。歩いてるだけでレイプされるのか・・とかゲートパーキングでも車が盗難にあうのか・・留守中にピッキングにあうとか・・考えると怖くて怖くて。
自分で危機管理さえしていれば大丈夫なようでちょっと安心しました。
新しい住まいはTARGETからSUNSETの方に2ブロックくらいのところで、#6さんによると危険地帯ではなさそうなのでホッとしています。
でもホールドアップの話は怖いですね。夜遅く帰るときもあるので気をつけないと。
今まではダウンタウンだったので、夜歩いたこともないし、昼間でもバックは持たずにカードだけポケットに入れて歩く、スカート、ヒールは履かない、目立たない格好で歩く、ちょっとした買物で歩く時は12時から4時までと決めて、気をつけています。
これからも同じように気をつけていれば大丈夫ですね。
RITEAID やRALPHSの駐車場が危ないことは知らなかったので、それも気をつけます。
- #9
-
- サンタ
- 2004/06/17 (Thu) 13:54
- 신고
0707さ〜ん、駐車するときには気をつけて!路上だったり、パーキングからゲートまで外を歩かないといけないならすばやくね。。
場所を見る限りはまぁ穏やかなところでしょう。でも、上にも書いたように一本highlandの方へ行くと時間帯によってはいやな雰囲気になってるから注意して。
ゲートパーキングでも車が盗難にあうのか・・留守中にピッキングにあうとか・・と心配されてますが、確率はそうそうないと思います。ダウンタウンの方が確率は高いし、ハリウッドよりも北のselmaの方だったりgowerくらい東に行くと多いようです。
今住んでるところはかなり厳しいセキュリティがありますが、それでもパーキングゲートが開いたすきに入って、そこからアパートへ通じるドアを誰かが開けるのを待って中に入ったり、パーキングにおいてあるものを取ったり破壊したりする事件が数件起こったそう。それでしばらく注意の張り紙がしてあったんですけど、はっきりいって誰が部外者かわからないから、どうしようもないんですよねぇ。。
でも、ここに長く住んでますが、夜も含めて問題に出会ったことはないです。気を抜かなければ問題ない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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