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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나비 로스앤젤레스結婚指輪
- #1
-
- SM男
- 2003/09/30 15:09
ダイヤの値段の目安は月給何か月分だったっけ?
- #62
-
- RYO-chan
- 2003/10/29 (Wed) 10:28
- 신고
彼女の好みを考えながら選ぶならいいと思うよ。
ただ婚約指輪はもらった瞬間を皆覚えてるからあまりにも彼女の好みから外れてしまうと多少がっかりした気持ちが印象として残ってしまうかもしれない。
でもSM男さんの事だからしっかりと勉強していると思うしダイヤ知識から彼女さんの好みをきっちり掴んでるでしょ。
そうそう、サイズがぴったり合う物をあげるとますます好印象よ♪
- #63
-
- sed
- 2003/10/29 (Wed) 11:12
- 신고
そういえば、サイズが合うように小細工したなぁ。思い出した(笑
- #64
-
- SM男
- 2003/10/29 (Wed) 13:12
- 신고
へっへ〜、実は付き合い始めてからあまり時間がたってないときに、かなりさりげなく指のサイズはとってあったのよ。「もし指輪とかプレゼントするときに知っておいたほうがいいし・・・」とかいいながら。かなり早い段階から、心うちでこの人と結婚してやる、ともくろんでたんだ。
なんたらかんたら言いながらまだ指輪のプレゼントは一度もしたことがない。ちょうど忘れたころにこの指輪をあげたら、それこそいいサプライズになるんじゃないかな、と思った。
ちなみにサイズは二年前に測ったものだけど、そんなに急に変わるものではないよね?聞いた話では、リングを引き伸ばしは簡単にできるけど、小さくするのは大変らしいね。
- #65
-
- aoi
- 2003/10/29 (Wed) 13:24
- 신고
彼女が急激に太っていたりやせたりしていなかったら多分指輪のサイズは変わってないと思うよ。
あとリングは確かにデザインによっては小さくできないのがあるね。
買うときに確認したら良いと思うよ。
何サイズまでなら小さくできますよとか言ってくれるし。
ちなみに指輪のサイズは日本とアメリカでは違うのでSM男さんそのへん大丈夫?
- #66
-
- SM男
- 2003/10/29 (Wed) 19:51
- 신고
サイズはこっちのデパートで試着したから大丈夫。
毎日会うもんだから少し太っても解らないけど、確かに2年前の写真と比べると太ってるような気がする。2年前のぴったりの大きさだから、少なくとも小さくする必要はないと思います。
- #68
-
たりらりら〜〜〜
僕は、1KのDカラーのFL買いました。
大きさより、質で探したんですが、見つけるのにめちゃめちゃ苦労しましたよ。
いいの、みつかるといいですね。
たりらりら〜〜〜
- #67
-
ねぇ、SM男さん
今、お金ないの?
でも、女の人で、しょっちゅう、いろいろなリング欲しがる人は、洋服とか、体のメインテその他にもお金かかるから、大変だね。男の人って!
男は、ひたすら、稼いで、女に貢ぐ!これだと、文句ないでしょう!どう思う?
- #69
-
- SM男
- 2003/10/30 (Thu) 11:06
- 신고
↑
「1KのDカラーのFL買いました」
(いつになるやら・・・)
お金はそんなにないってわけじゃないけど、宝石とか豪華商品を買うより、若いうちは投資をしたほうがいいんじゃないか、って算段が混じってくるのよ。もし俺が中産階級の女だったとしたら、1KのD,FLなんかもらうと、もっと流動性の資産価値があるものをくれない?と考えちゃうかも・・・ 特に今の彼女にとっては使えない資産をあげるより、使える資産をあげたほうが適してるような気がする。
小さめなダイヤだと、たぶん気兼ねなく使えるし、毎日つけてお守りみたいにしてほしいなと思ってる。
- #71
-
SM男さん
一生に一度というのは婚約指輪はほかの指輪(誕生日などでもらうものなど)に比べて思い出深いという意味もありますので彼女の意見を聞いてあげてくださいね。いろんな石の指輪を持っている彼女であればそれよりいいもの(大きさや値段も含め)の方が良いと思います。余裕があるようになったらしょっちゅうプレゼントしてあげてください。(笑い)
- #70
-
うわ。私の場合、SM男さんの#69とまったく同意見。実際彼とは、浮いたお金を何かにInvestしよう。。。と話し合ってます。指輪は。。彼からもらったってことに意義があるのだとおもう。一生大事にするよ〜。
でもこういう考え方(Investmentのことね)する女の人って一般的には少ないと思うのです。SM男さんの彼女はどうなんだろう。。。
- #73
-
素朴な疑問なのですが。。「1カラット」ってかなり大きくないですか?台座も(高さが)高くなるし。以前1カラットのものを試着したとき、指からはみ出しそうなほど大きかったので。。。でもエンゲージメントリングってやはり1カラットが基準なんでしょうか?
- #72
-
婚約指輪探しは大変ですよね。色々勉強してバジェットと相談して。僕は3月に買いました。Ben Bridgeというシアトルを拠点としているチェーンで、大抵のモールには入っていると思います。Signature Cutというカットのもので、1/2カラットでプラチナの台です。質はどうだったか覚えていませんが(あれだけ勉強して悩んだのに)、婚約者ともども(そう、成功しました)大変満足しています。Signature Cutがものすごく輝くんですよね。サイズは小さいけど小柄の彼女にはぴったりでした。あとちょっとせこい話ですが、Ben BridgeのSignature Cutのリングはいつでもアップグレード出来るんです。だからもし婚約指輪をあとででかくしたいと思う人は(あまりいないと思いますが)、指輪と差額を払えば、大きなダイヤと新しい台に交換してくれます。
SM男さん頑張って下さい。
- #74
-
- SM男
- 2003/11/02 (Sun) 11:35
- 신고
いやー、とうとうやっちゃいましたよ。数年前、ちょっとしたアクシデントでメールを交わした宝石屋さんから注文しました。
www.blazediamond.com
声がけっこう若い、親切なアメリカ人だった。(名前はDerek)宣伝費の代わりに、紹介料として純利益の半分を分けてくれる、口コミのシステムを取り入れているから、もしここから注文するときは「BELO29」というのを忘れずにね!
結局、GIA鑑定済みのハーフカラットでDカラー、SI1,ベリーグッドのカットで行きました。州外でタックスがないのがかなり大きい。ルーペも送ってくれたんだけど、1時間ぐらい探しまくって、やっと内包物とレーザー刻印が確認できた。
二重の箱で郵送されてきたその指輪を一晩、彼女の母の位牌の前に置いて、彼女を守ってくれるようにお願いする。次の朝、まだ寝ぼけ眼の彼女の指に見えないようにつけてやる。前の晩のハロウィーンパーティーで集めてきたくもやさそりのプラスチック指輪と思った彼女。眠たそうに初めてそれをみる。「なにこれ?」と二度見をして、初めてその輝きに気がつく。素直に喜んでくれた。
小粒できれいな彼女にとても似合う、小粒でまぶしいダイヤの指輪。
- #75
-
友人で、宝石を扱っている人の話だと、自己満足だとか、宝石命の人でなければ、できれば、「1カラット」ではなく、「1カラットより、少しだけ小さめ」例えば、0.95カラットくらいのダイヤをお薦めします。って言ってました。
理由は、人間の目には、1カラットの大きさと0.95カラットの大きさは、見た目では、あまり差がないそうです。ところが、お値段では、1カラットと1カラット未満は、段違いの差が出るそうです。
くずダイヤを集めて、合計Xカラットというダイヤも、卸のお値段自体は、かなり低いそうです。
- #77
-
- SM男
- 2003/11/03 (Mon) 10:43
- 신고
情報ナビ殿、その情報はおいしそう。数字だけ「ああ、もうちょっとなのに・・・」という石は割安になるのは、ねらい目だな。大体、カラットなんて単位もただのこじつけだし。
せしりあ 殿、
「末永くお幸せに。。。」
私は、もっぱらそのつもりです。何しろプロポーズのせりふは「一生、付きまとってやる。」だったんですもの。
おおおおぉっほっほっほー
ポトッ
- #79
-
- RYO-chan
- 2003/11/03 (Mon) 13:59
- 신고
SM男さん、
きゃ〜★
ヽ(^-^ヽ)♪オメデト♪ヾ(^‐^)ゞ♪オメデト♪(/ ^-^)/
寝ぼけてる彼女さんの指につける。
なんて素敵なんだろう♪
さり気ないけど印象に残るプロポーズですね。
いつまでもお幸せに。
- #81
-
SM男さん、おめでとう!
#80さん
「たりらりら〜〜」ってもしかして「たりらりら〜〜のコニャニャニワ」のたりらりら〜〜ですか?同世代発見!
おお空の梅干し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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