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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navi 로스앤젤레스禁断症状が・・・
- #1
-
- YOSHIMOTO
- 2004/04/29 21:09
わたくし大阪出身なんですが、
ボケ足りんねん。
イジリ足りんねん。
ツッコミ足りんねん。
頭叩かれたいだけやのにボケてもイジっても人は引くばかり。ツッコめば揚げ足取って超ヤな感じぃ〜みたいな雰囲気。
いやいやいやいやちゃうねんちゃうねんちゃうねんて。
引くならまだしも「なんか大阪の笑いって人を傷つけて取る笑いだよねー」とマジに言われてしまいました。
ウッソォーーーーーーーーー!!?そう感じるの?ねぇそう感じるの?チガウのよ?コレは愛なのよ?愛があるからイジるのよ?凹んだり引いたりせんと言い返して?俺もイジって?頭叩いて?スリッパ使ってもいいからね?
生まれも育ちも大阪だった私にはこのカルチャーショックに今も上手に適応できません。
最近はサディスティックなボケを押し殺し、人が大事な所で言葉を噛んでもツッコミたい衝動を堪え忍び、たまにボケても帰ってこない愛のツバメ返し・ツッコミを待ち焦がれ、苦悶の日々を送っております。
こんな人いる?
アレ、もしかして俺だけですか?
- #28
-
#21さん、それめっちゃわかりますわ。ほんまその程度でええからゆえんのかっちゅう話ですよ。
そんな簡単な突っ込みもいれれんくせに・・・#22!!あほか!それが俺らの愛やないか。かってなことゆうなや。よう考えてからでないしてこいっちゅうねん。
- #27
-
#22さんへ いってること解るけど、別に大阪人は大阪がリーダー県とか思っていないと思うよ、しかもそんなつまらん事気にしてないだろうし。
まあ、あまり大阪キャラの押し付けなったらアカンと思うのは同意!特に初対面の人には。
でも標準語使ってるひとってほとんどが地方出身で、地元の言葉、方便話すの恥ずかしいし田舎もんってばれたくないって理由で標準語話してる人多いよ。自分の出身地を恥ずかしく思うってちょっと悲しいなーと思うけど。なんか殻かぶってるというか、都会出身の人たちにコンプレックスあるというか。言葉に方便があったほうが、純粋さとか相手の感情つたわってくるし。
#21さん うちはちなみに土曜日は学校終わるとすぐに家帰って”吉本新喜劇”見てたで。”4時、、、”もおもろかったなー。
- #26
-
一言でいえば大阪人のノリ、疲れる!!! 実際のところ笑いのツボがちがうんだとおもう。 だって吉本新喜劇とかみても全くもって面白くないし。はっ?!て逆に冷める。引く・・・。だってありきたりのパターンで頭ぶんなぐったりするだけだし。(あまり見た事ないけど)。 吉本興業で面白いと思う人はナイナイとかロンブー、あとはねとびにでてる人とか。 昔の人(頭たたきまくる人)とか全然つまんない。見てて苦しいし。 別に大阪人が嫌いなわけじゃないんだけど一般的なイメージは別世界☆
- #29
-
- homesick
- 2004/05/03 (Mon) 00:21
- Report
#24のYOSHIMOTOさん。
>痛烈に大阪人批判してるhaha000さんが大阪弁なのには心の中でツッコンでしまいました。私もひそかにツッコンでました(笑)そして、YOSHIMOTOさんのコメントで大爆笑!!で、一人の部屋に笑いだけがこだまするって感じでした(泣)
ところでhaha000さん。
>他の地域の人と話すときには、標準的な態度、言葉で接するもんでしょ。
なんで?そんなことする必要なんてないでしょ?そうやって、方言批判される覚えも、標準語強制される覚えもないけど。っていうか、貴方こそ自分の言葉と態度押し付けるのやめてください!!だれが、どうしゃべろうと強制されることはないはず。私の前のレスでも書いてますが、仕事など使ってはいけない状況では、関西弁使っていません。だからといって、プライベートまで言われる覚えはないです。
もちろん、人として、人を傷つけるのは良くないですよ。でもそれは関西人で関西弁だから人を傷つけるのではないはず。関東人どうしで言葉の傷つけ合いしてる人もいるでしょ?それは、話してる時に言わないとわからないことです。それをその時に言わないで影でいってるほうがよっぽど陰険だし、人を傷つけてるん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と、標準語で反論してみましたがどうですか?結局、きついこと言ってる人は関西人だろうが、関東人だろうが、九州人だろうがいるんですよ。それを貴方は関西にこだわりすぎだと思います。
#26さん。私にも関東の笑いってわからん。とくにウンナンとか!なにがおもろいんか、まったくわからんし!ホント、笑いのツボって違うなぁって思いますよ。
- #32
-
- YOSHIMOTO
- 2004/05/04 (Tue) 14:48
- Report
#26きのこっこさん
吉本新喜劇について私なりに解説させて頂きます。アレは俺も昔は存在意義が見いだせず不思議に思ってました。
しかし、毎週土曜学校から帰ってメシを食いながら見れるような番組は吉本新喜劇しかなかったので何となく毎週観てました。
そしてワカッタのです。アレの良さが。
毎回同じパターンだからこそイイのです。
「来るぞ、来るぞ、来るぞ、キターーーーー!!」
みたいな。
なんか安心するのです。相変わらずアホやってるなーってカンジで。
この感覚を理解して頂けると結構楽しめます。
でも俺さすがに笑点は受け付けません。
ナイナイ、ロンブー勿論好きですヨ。
でもやはり飛び抜けてダントツでダウンタウンが好きですが。
あいつら天才。
#27京都より愛を込めて。さん
方言とかも含めてコンプレックスとか自分のイヤなトコも逆手にとって笑いに変える人はメッチャ好きです。
こっちも接しやすいしコンプレックスの解消にもなると思うんやけどナァ。
もちろん強要はヨクナイけど一つの楽しく生きる大阪人の提案です。
#29homesickさん
ありがとう。アナタの笑顔が俺の寿命を延ばしてくれました。2時間ぐらい。
でもこういうツッコミ入れると不快になってまうんでしょうなぁ。
一緒に笑えるようにウマイこと返してくれたら嬉しいのにナア。
関西人は言う事キツイと感じるのは事実でしょう。
せやけど我々はコレぐらいのキツさ、率直さが標準値の社会で当たり前のように生きてきたんで他地域の方、ちとキツイ大阪人に出会ったら「ああ、彼らはコレで普通なんだな」と少し理解してやってください。
何か言う度に傷つかれたり凹まれたり引かれたりするともうこっちとしては何言うてエエんかワカランようになるんです(泣
先日明らかに自分の発言で友達が凹んだみたいだったので焦って
「ゴメン、大阪のノリ出てもうてん。気にせんといて?」
とフォローを入れたら
「ううん、大丈夫。(微笑)」
と言ってましたがそれ以来よそよそしくなりました。
大丈夫って言うたやんかよぉぉぉおお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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