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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나비 로스앤젤레스どうもねー。。
- #1
-
- 樹木
- 2002/09/17 14:17
時々びびなび見てて思うのだけど、こっちにいてる女性でアメリカ人と付き合ってる女性を攻撃しすぎでない?私自身はダンナの(日本人)転勤でついてきているし、白人とか黒人に魅力を感じないし、日本人男性が好きだけど。なんか日本で相手されないブスが
多いとかって。そんな言い方はないでしょう。私の友達でも以前留学中にアメリカ人とつきあってて、やっぱり日本人男性の良さを痛感したといってそれ以後日本人と結婚した人もいる。だから彼女達も国籍問わず、色々経験して、痛い目にあったり、今までなかった幸せを感じたりしているのだから
いいんじゃないかなーって思う。それにブスが多いっていうけでど、それは男性があからさまに言うもんじゃないと思う。 だから日本人男性はその辺が上手くないねー。それに例え、あなた達がブスって思ってる子でも、アメリカ人からみれば顔とかスタイル以外を認めてるのだろうから、その彼女は
やっぱり素晴らしいところがあるんだと思う。私は30代だし、若い皆に
言うのはズレてると思われるかもしれないけど、みんな努力して可愛くなりたいし、可愛いって思ってくれる人が
欲しいんだと思う。男性人ももっと大きな気持ちになれると、男の魅力も増してくると思う。せっかくアメリカに来てるんだから、語学以外にもそれ以外の事とかも学んで帰れば、きっと将来、キュートで素敵な男性になれると
思うよ。 小言言ってごめんね。でも
ちょっと言いたかったのです。
- #15
-
”ふ”さんの意見、とても正論でよくわかります。が、ちょっとそこまで頭を固くしていいのだろうかと疑問です。ふさんの意見で物事を行動できれば確かに賢い行動ではあるけれど、この世の中、ある意味、その痛い目というのも人生においてとても大切な経験であり、良い意味で痛い目にあうことも必要であると思うのです。それにとても色々な経験を積むことや、お互い分かり合える努力をすることは夫婦においても、恋人でも、親子でも生涯死ぬまで続くことだと思う。私も結婚しているけど、日本人同士であっても
相手をそう簡単に知ることはできないし、常々少しずつ変わっていくと思う。だから分かり合える努力なんてゴールはないのですよ。まあ段階はあるだろうけど、最初の一歩として、たとえその国際恋愛が痛い目にあったとしても、彼女達が
その後それをどう生かしていくかの問題。だから、外国でも頑張ろうとしている日本人女性や男性を私はとても
応援しているし、頑張って欲しい。
それと”ふ”さん、私の経験だけど、主人の転勤でロスに来て、日本にいたときに知り合えなかった他府県の
人と知り合いや友達になれて本当に素晴らしいことだと思う。日本にいたなら、学生でもなかったから、職場の同僚やいつも友達くらいだったし、他府県の人らと交流する機会も少なかった。でもこちらにきて、恥ずかしながら自分が住んでいた関西以外の事を
知り、理解できて、日本に帰った時に
は意識が変わっていると思う。だから
今どうこうという目先じゃなくて、長いスタンスで考えれば、無駄な経験だと人が決め付けて言い切るのは自分が損をすると思うよ。 ふさんの意見に
対してももちろん、聞く耳持つことは
大切だけどね。人はマニュアル通りには行動できから。
きっとふさんは目的をもって一生懸命頑張ってる学生さんなのかな??自分が頑張って余裕ないときは周りがふざけてたら、ほんと腹立つのは理解できるけど、色んな人を認めてあげてね。
- #16
-
私はアメリカ人と、本当に付き合って、結婚までする人はエライ、と思います。皆さんがおっしゃる通り、文化の違いというのはハンパじゃなく、嫌なものはイヤ〜という心構えでは、付き合うのはムリ、、と思うのです。
私も子供のころは国際結婚にあこがれたりしましたが、大きくなって自分の人間の小ささを知って、現実的に考えるようになり、しかも実際アメリカ人の友人と一緒にいると、理解できない、とてもついて行けない、、と思うこともしばしばで、憧れつつも自分に国際結婚はムリだな、と思うようになりました。だから、それを乗り越えてるカップルはすごいと思います。
しかし、日本人女性は簡単にひょいひょいついてくる、と巷で思われているのも事実のようで、その評判を立てるに至って、役を担った人はいっぱいいるのでしょう。とやかく言うつもりはないのですが、それでいらぬ怖い思いをすることもある気がします。
でもひょいひょい着いて行くのは、そんな簡単な褒め言葉すら、日本では聞かれず、うれしくて、というせいもあると思うので、彼女たちだけでなく、男性たち、日本文化の責任も大きいとも思います。
- #17
-
ちょっと話はそれますが、ブスっていう言葉、私は大っ嫌い。言われるのももちろん、言うのも、人が誰かに対して言ってるのを聞くのもいや。
人を表面でしか見ない表現な気がします。顔もスタイルも親からもらったもので、自分ではどうにもできない部分が大きいです。私はスタイルはひどく悪いほうではない、と思いますが、それも特別なにか努力してい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なので、ぶすのくせに性格悪くて、というのは、黒人のくせに大きな面して、とか、のび太のくせに生意気(笑)、というのと一緒だと思います。生まれつき目の見えない人に、めくらなんだから〜しなきゃ誰も相手にしてくれないぞ、とか、言えますか?
もちろん性格が悪かったら友達としては付き合いにくいですが、ブス、とかいって外見で人を見下しているひとに、相手の性格のこと言う資格も能力もないと思います。
- #18
-
人間関係に関してだけでなく、全てのことにおいていろんな考えのあることは当然。だから付き合い方にしてもいろんな形があってもいいと思います。私は個人的に人それぞれの考えを理解しようとしても、否定したりはしないようにしてます。他人を侮辱したり(つまりブスとかの軽蔑、差別)、人として受け入れられないものでない限り。恋愛の仕方も、その人の性格や成熟度によって変わるでしょう。10代の若者に良く考えて恋愛しろ、といってできるでしょうか?だからすることを否定しないのです。私が問題にしたほうがいいと感じるときは、ある人は昔からまったく(悪い意味で)変わってない。同じ過ちを繰り返してる、というときです。そういう時はさすがにあきれます。こういう人が以前に比べて多くなり、真面目な人にまで被害を及ぼしていることには怒りを感じます。結局正直者がバカを見るような状況を無くすためにも、皆さんの意見はそれぞれ貴重だと思います。最後に言いたいのは、"違いはあっても人は人。そのことには変わりは無い。"と言うことです。理想的過ぎますかね?
- #19
-
Takanoriさんの言うように恋愛は感情だから、否定したらおかしくなりますね。しかしその恋愛感情をどう行動で表すのか、選ぶのは本人。若いうちはいっぱい経験しろ、とほったらかしにされ、10代前半で妊娠して、堕胎して、生涯なおらない傷をつくる子もいっぱいいます。過ちから学べることは大きいですが、取り返しのつかないこともあります。Takenoriさんのおっしゃるとおり、10代の子が自分を抑えるのはとても難しい。なので、親や、大人社会が、本人たちの納得のいかないような制限を設けてでも、守ってあげなきゃいけない、という気が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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