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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나비 로스앤젤레스日本語のできる医者って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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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さば大好き
- 2003/09/21 05:16
日本語ができる医者にLA近郊で何回か行きましたが、今までいい目にあったことがありません。
とくに産婦人科と歯科。
保険会社に請求するための私のカルテを提出するためだけで20ドル払えといわれたり(保険会社側にこんな費用がかかるのかと問い合わせたらあきれていた)、ぜんぜん見もしないで病名を決め付けたり。
みなさんはそんなことありませんか?
日本語のしゃべれる医者で普通の診察、普通の請求金額のところもあるのでしょうか?
もう完全に日本語可の医者に不信をいだいてしまいました。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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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星座
- 2003/09/24 (Wed) 19:08
- 신고
すいません、もう一つHMOの話しさせて下さい(HMO派の方達ごめんなさい)。
片方の耳が突然膜が掛かったような感じになり聞こえにくくなったことがあったんですが、聴力を診てもらいたくて医者に行ったんですよね。専門医が本当に必要かまず主治医に診てもらわなければならず、その後、耳鼻科のリファランスを待ちアポイントメントを待ち、やっと耳鼻科医に診てもらえたと思ったら、視診だけで帰されちゃったんですよね。「聴力検査しないんですか?」と尋ねたところ、今日診てくれた医者からHMOの保険会社の方に聴覚検査をしてもいいか尋ねる書類を送り、許可が降りたらまた連絡するから、と言われました。あの時は思わず泣きました(笑)。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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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i
- 2003/09/24 (Wed) 20:53
- 신고
うーん。星座さんのお話、自分にもおきたら本当に泣きたくなるかも。手遅れになったらどうしてくれるんだ!って感じですよね。
ああ、アメリカの保険って本当にトホホですよね。。。
私は現在HMOですが、次にかえるときに、PPOに変えようかなあと思ったりしていますが、カバー額だけみるとHMOかなあと思ったり。悩みどころです。要するに急を要するような病気にならないかぎり、HMOで事足りるんですよね。でも、誰も病気になろうと思ってなるわけじゃないし、むずかしい。。。。
PPOのほうのパンフレットをみてて、疑問に思ったことをアメリカ人の友達にきいたとき、本当ぶったまげました。免責額まで自腹とか、免責額にいっても90%しか払ってくれないとか、まさかそんなあほな、と思って確かめたらそうだよ、といわれ、更にはそれとってもスタンダード(免責額の設定額とか90%とかが)だよ、といわれ、がびーん。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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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男
- 2003/09/24 (Wed) 21:29
- 신고
俺もHMOだけど、ひざの関節を怪我したとき、別にどこも切れてないから、6週間後に痛みが取れない場合は戻ってきなさいといわれた。ちょっと心もとなかったな。針治療ぐらいしたかったんだけど・・・
江戸っ子二代目の検査料が出なかったのは悲惨だな。正常だったらださねぇって、どういう了見でぃ!
昔ガバメントで仕事をしていたときはどんな些細なことでもMRI検査をすんなりしてもらって$3500の一銭トも払わなかったよ。給料安いけど、福利厚生はよかった。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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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エドッコ
- 2003/09/24 (Wed) 23:36
- 신고
私も HMO でまいったのは皮膚科の医者。一時、全身がメチャ痒いので Primary で見てもらい Group から指定されたのがその皮膚科の医者で、アポを取って行ったが2時間以上待たされたのに、診断はたったの3分くらい、私の皮膚を見て何ともないじゃないかなどとぬかし、薬の処方箋を出し「はい、お帰りはあちら」で返されてしまいました。
以前にも痒み止めの薬を買いましたが、緑内障の人は併用しないようにと書いてあり、私の目は緑内障なのでそのような薬は飲めません。今回も買った時に薬剤師に聞くと分からないから担当の医者に聞いてくれと。それでその医者に電話したら薬剤師に聞いてくれと言うではありませんか。オイ、テメーラー! いい加減にしろよっ!
でも HMO でかかった医者の中では皮膚科だけが外れましたが、上記の Glaucoma の Ophthalmologist と不整脈でかかった Cardiologist、それに四十肩でお世話になった医者と Therapist では親身になって見てくれましたよ。当たりでした。何かクジ引きみたいですね。(^^;
エドッコ
- #17
-
ここでいろいろ体験談をされてる方々はセルフエンプロイとかで自腹で保険を買ってる方達ですよね?会社や学校から買える保険ではなくて。
私は今まで学校で留学生用の保険に加入していたのですが(CAではありませんが)基本的に何ら不都合はなかったのです。それがGCが当たり、留学生用の保険に加入できなくなり、アメリカ人用の保険をチェックしてみるとベネフィット等がかなり悪く、自分で入れる保険を探しました。
実際保険の事など何にも知識がなく、コーペイや毎月の負担額などを基本にいろいろ比べました。で、まだ年齢が若いと言う事もあり、大きな病気・事故に合わないと言う事を前提に月$70くらいで$25のコーペイの保険を今使っています。保険なんて年に1度目のトラブルで行くか行かないかくらいでまず使った事はないのですが、いつ何時何が起こるか分かりませんからね。私の保険だともし大きな手術とかが必要となった時の負担額はかなりあります。
今後、会社に就職等すればとりあえずそこから出る保険をメインに使うことにするでしょうが、将来的なことを考えると保険システムには非常に不安があります。誰だって病気・事故なんてしたくないですが、おそらくほとんどの人が何らかの病気になって病院の世話になる日がくるでしょうから・・・・。
私の周りでも「病気になった時は死ぬ時だ」なんて言って保険を持たない人間が何人かいます・・・・・・・・・。厳しい国ですね、こと医療に関して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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