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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나비 로스앤젤레스ミルクコーヒーが好き!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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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まぼろし探偵
- 2004/05/27 04:19
のほほんネタにて失礼します。
僕はコーヒーが好きなんですが、好きなのに、ミルクと砂糖を入れないと飲めません。ブラックはダメなんです。子供みたいですね。あはは。
普段は牛乳を入れたり、コーヒークリーマーを入れてますが、日本ではクリープが好きでした。
ほら、コーヒー用のクリーマーってなぜかほとんどノンデイリーで、乳製品じゃないでしょ?でも、クリープは宣伝文句の「牛乳から作られているのはクリープだけ(ちょっと違ったかな?)」というように、ミルクっぽくて好きだったんです。でもミツワとかにはあるかもしれませんが、アメリカのスーパーにはない。
ミルクコーヒーが好きな方、日系スーパー以外で手に入るもので、ミルク代わりになにを入れてますか?なにを入れるとおいしいですか?教えて下さい。お願いします。どうも。
- #44
-
あのぉ〜。私の場合は、その「コ〜ヒ〜道」などといえるようなオドロオドロしたものじゃなくってね。。。
Yubanのコ〜ヒ〜缶をかんきりで開けたら、パ〜っとたちこめる香りがあるでしょう?それでもって、コ〜ヒ〜1杯飲みたいなぁ〜。。。なんてね。
たまたま、Wholefoodsのコ〜ヒ〜コ〜ナ〜で、コ〜ヒ〜豆を煎っているのがわかってね、香ばしかったの。お値段が、特にお高いというわけではなかったし、秤売りなので、1週間分くらいづつ買うことにしているんです。
そういえば、日本にいた頃って、コ〜ヒ〜豆を、ミルで、しこしこ手でまわしてひいて、サイフォンに入れて、ドバァ〜って、上の方のビ〜カ〜にお湯が吹き上あがって、火を消したら、下のビ〜カ〜にサ〜っと、コ〜ヒ〜がおりていったわね。
それに、日本にいた頃って、レミタスカップがもてはやされていたし・・・
アメリカにきてから、コ〜ヒ〜って、(日本にくらべて)がぶ飲みするせいか、量を飲まないと、なにか物たりませんよね。
それと、ミルクコ〜ヒ〜用のコ〜ヒ〜って、ちょっと、濃い目にいれる方がおいしく感じるンです。みなさんは、どうですか?
- #45
-
- まぼろし探偵
- 2004/06/06 (Sun) 10:06
- 신고
はいはいはぁ〜い、トピ主です!
そうですね!僕も、ミルクコーヒーのコーヒーは濃いめが好きです。それで、牛乳ではローファットじゃなくても、何となく薄くなってしまうので、このトピで紹介してもらったエバミルクやコンデンスミルクを使いはじめてます。コンデンスミルクって、練乳のことですよね。エバミルクとの違いは成分表を見ると、やっぱり砂糖だけみたいなんですが、それにしては粘度が高くて、ちょっと冷蔵庫へ入れておくと、もうなかなか缶の穴から出てきてくれません。
それでも練乳を入れた濃いコーヒーにハマってしまって。『ムフフ、おいしい!』と喜んではいるのですが、以上の通り練乳がスーッと出て来ないので、練乳の缶に開けた穴に口をつけ、チビッと練乳を口に含んではコーヒーを飲むというような、まるで親指の付け根に塩を盛って、塩を舐めては酒を飲むような、酒好きのオヤジみたいな飲み方をしています。(違うか!)
でもですね、練乳を舐めてて思ったのは、『これって懐かしい味だよなぁ!ウ〜ン、あ!!ミルキーの味だ!』ってこと。ミルキーを溶かしたらこんな味っていうか、練乳を固めたらミルキーになるっていうか、そんなのどっちでもいいんですけれど、そうなんです。
ってことはなんですか?『ミルキーはママの味』でしょ?それが好きな僕は、いいオヤジにもなって、まだ乳離れしてないってこと!?!?オウオウオウ!そうか、僕はマザコンだったのか!母親を亡くしてもう20年近くになるけれど、今頃気付いても遅いじゃん!ママァ!僕のあの帽子、どこへいってしまったんでしょうねぇ。人間の証明...。
練乳の味が母乳の味に似ているかどうかなんて、全く覚えていないけれど、そうです、僕は母乳で育ちました。カミングアウト!だから今でも乳が好きなエロオヤジなのかって?ウ〜ン、それは敢えて否定はしませんが、またビビナビの面汚しと罵られるのは間違いないかも。でもいいよなぁ、オッパイ....。
それにしても、練乳をあれだけドロンドロンアランドロンにしてしまう砂糖の量ってすごいでしょ?糖尿病で、男性機能が不能になるのも恐いので、なので考えました。
牛乳を暖めて、そこへクリーマーとスキムミルクを適当に入れて濃い牛乳を作ります。なんならエバミルクも入れてもいいです。で、甘さは人口甘味料(僕はイコールを使ってます)を使い、濃いコーヒーを足して飲んでみました。
『ウ〜ン、理想とするところの明治のコーヒー牛乳にはちょっと遠いけれど、まずまずの出来!冷めてもうまいし。むふふふふ...』
そんなママの味の喜びにひたる、初夏の探偵でありました。
- #46
-
ミルクのお話ね・・・
骨の強さは、母親の体内できまるかもしれませんが、やっぱり、日ごろの食生活が、体力を左右するのではないかしら?
カルシウムが足りないと、粗骨症という悲惨な運命も待ちうけているそうですし・・・
話かわって、まぼろし探偵さん。『ママの味の喜びにひたる』のも、ミルクコ〜ヒ〜の醍醐味かもしれませんが、最近、初夏は、やはりすがすがしく、あっさりのミルクコ〜ヒ〜もおいしいと思うようになりました。
ハカランダの舞いおちる花びらと蜜に、蟻が・・・やっぱり、お砂糖少な目にして・・・それでも、ミ〜コ〜を、ガブ飲みをしてしまう初夏のキリマンです(苦笑)。
- #48
-
- まぼろし探偵
- 2004/06/07 (Mon) 05:35
- 신고
キリマンジャロさん、おはようございます!
そうですか、あっさり、さっぱりのミ〜コ〜もいいですね。清々しくて。
高原を見渡せる朝のテラスで、緑の風に吹かれて飲んでみたいです。あははは。
でも現実はそんなに清々しくないからなぁ!?僕自身がエロオヤジだしィ。恐縮。
だってね、キリマンさんの書き込みの、『ハカランダの舞いおちる花びらと蜜に、蟻が・・・』の一行でさえ、舞い落ちる!花びら!蜜!ウッヒョォ〜!って反応してました!ひとり部屋の片隅で、はい。また恐縮。
ミルクコーヒーの話でしたね、ゴメンナサイ。
でも、おいしいミルクコーヒーを、「おいしいね!」って微笑みあいながら一緒に飲める、茶飲み友達ならぬ、ミ〜コ〜飲み友達(いや、友達じゃなく、友達以上を希望なんですが、汗!)、ほしいなぁ〜!ママの味以上に、ほしいなぁ〜!
で、なんですって!?!?ununfdfds さん!ソイミルクがクリープの味に近いですって!そりゃ、大発見だ!買いに行かなきゃ!あの最近売り出してるPearlってやつのプレーンでいいのかな?ワクワク!
*管理人さん!びびなび企画で、大人のねるとん、やってくれませんかねぇ〜。ウウウ、ミルクコーヒー好きのオネーサマと、めぐり逢いたいのですぅ!
そんな、初夏、月曜朝5時半の探偵でした。悶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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